흑색종 피부암 (종류, 원인 증상및 자가진단, 예방법)

최근 10년 동안 국내 피부암 환자는 두 배 가량 증가 하였습니다. 우리 피부는 계절과 상관없이 늘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. 오늘은 흑색종이라 불리는 피부암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 피부암의 종류, 원인및 증상, 자가진단, 예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 

목차

피부암의 종류

피부암은 기저 세포 암종, 편평 세포 암종 및 흑색종의 세 가지 기본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.

1)기저 세포 암종

 가장 흔한 형태로 모든 피부암 사례의 약 60%를 차지합니다. 기저 세포 암종은 종종 피가 나거나 가피가 생길 수 있는 작고 진주 같은 돌기로 나타납니다. 

 

2)편평 세포 암종

두 번째로 흔한 유형이며, 편평 세포 암종은 붉은 비늘 모양의 패치 또는 중앙 함몰과 함께 높은 성장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

 

3) 흑색종

가장 위험하며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빠르게 퍼질 수 있습니다.  흑색종은 크기, 모양 또는 색상이 변하는 새로운 점 또는 기존 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경고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 되며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.

 

 

 

피부암의 원인

몇 가지 요인이 피부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 오존층이 1% 감소할 때마다 피부암은 2%씩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① 태양광이든 태닝 베드든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되는 것은 피부암에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.

② 피부가 하얀 사람, 일광 화상 병력이 있는 사람, 피부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도 더 취약합니다.

③ 면역 체계가 약하고 특정 유전적 조건이 있는 개인은 위험이 더 높습니다.

 

 

피부암 증상 및 자가진단

피부암 증상은 안타깝게도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. 그러나 병원에 찾아야 할 때는 있습니다.

 

첫째, 내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점이나 혹이 수개월동안  갑자기 커지거나할때 입니다.

둘째, 크기 뿐만아니라 색깔이 갑자기 변화고 통증이나 출혈이 생길 때 입니다.

셋째,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잘 낫지 않는 경우입니다.

넷째, 피부에 여러개에 혹이나 점이 있는데 특별히 하나만 이상하게 보이는 경우입니다.

다섯째, 레이저로 점을 제거하나 해도 없어지지 않고 계속 재발할 때 입니다.

 

피부암도 전이할 수 있습니다. 조기증상은 없지만 발견할 수 있는 '눈'이 있기 때문이에 우리 몸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예방법

예방은 피부암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 데 중요합니다.

①자외선 차단제와 보호복,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여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은 필수입니다.

②정오와 같이 태양이 가장 많은 시간대에 그늘을 찾고 실내 태닝 베드를 피하는 것이 추가적인 예방 조치입니다.

③정기적인 피부 자가 검진과 피부과 전문의의 연례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 및 필요한 경우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 

피부암과 점 구별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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